1월 15일에 점심에 먹었던 본수원갈비 갈비탕
세상에 거의 한 달 전.... 포스팅을 미루다 보니 ㅠㅠㅠ
사진이 달랑 한 장이지만..흑흑.... 이 외에도 샐러드 등 밑반찬이 나쁘지 않게 나오는데 샐러드 드레싱이 꼭 양념갈비 양념 같은... 간장 마늘 드레싱이라 맛있었다. 두 번 리필해서 먹었던 것 같다.
갈비탕은 9천원으로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정말! 정말 푸짐하다. 양이 엄청 많고 맛있다. 그렇게 짜지도 않고... 갈비가 저거 큼직한 거 외에도 자잘하게 더 많이 들어있어서, 남자가 먹어도 배 부를 그런 양ㅋㅋㅋㅋㅋ
난 갈비탕 먹을 때 갈비를 남겨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저건 남..겼...어.......
국물도 깔끔하니 괜찮고, 일단 프림을 타지 않은 듯 뿌옇지 않아 좋았다 ㅋㅋㅋ 덜 느끼하다.
점심에 가면 대부분 갈비탕을 먹는다. 가끔 갈비를 구워먹는 분들도 있다ㅠㅠ 개부럽.....
15일 16일 연이어 아웃백을 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레몬 시저 샐러드는 가족이랑 가서 스테이크랑 같이 시켜 먹었고, 아래의 쿠카부라윙은 친구랑 가서 먹었다. 사실 쿠카부라윙은 이 날이 카톡 쿠폰데이라서 얼마 이상 시키면 무료로 줬다.
레몬 시저 샐러드 저게 거의 2만원이니 진짜...ㅋㅋ.... 쿠폰에 통신사 할인 받으니 가는 거지 제 값 다 주고는 절대 먹지 않을 가격 ㅡㅡ
어째 갈수록 양이 적어지는 것 같다. 그릇도 작아지고 ㅋㅋㅋ 드레싱이 상큼하고 맛있긴 한데... 너무 비...싸......
쿠카부라윙.. 이거 돈 주고 사먹으면 얼마였더라 ㅋㅋㅋ 이것도 거의 2만원 가까이 되는 요리인데 절대 제 돈 주고는 안 사먹을 그런..^^....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솔직히 저거 하나에 만 오육천원이라는 건 좀 너무하쟈나?????? 무료로 주니까 먹었지.... 냉동한 거 오븐에 데운건지 닭고기 살도 좀 퍽퍽하고.... 양도 적음 맛도 별로....
치느는 항상 옳지만 저건 아니야 저 가격은 아니라고!!!
그래도 아웃백은 1.통신사 할인 & 쿠폰 2.빵 무한리필(별표 다섯개 ㅋㅋㅋㅋㅋ) 3.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간다. 계산하고 나갈 때 빵 챙겨주는 것도 너무 좋음 ㅠㅠㅠㅠ
1월 19일 점심에 갔던 보승 칼국수
아니 무슨 쓰다보니 먹방 다이어리 ㅋㅋㅋㅋㅋㅋㅋ 에잇 몰라 내 포스팅이니까 내 맘대로 ㅋㅋㅋㅋㅋㅋ
우남 퍼스트빌 바로 건너편에 있는 가게인데, 은근 입소문을 탔는지 사람 바글바글
아는 사람은 다 가는 것 같다.
일단 국물이 매우 깔끔하고 바지락을 많이 넣는다. 진짜 맛있어 ㅠㅠㅠ 지금까지 먹어 본 칼국수 중 제일 나은 듯
저건 흑미 칼국수인가... 여튼 그런데 1인분에 7천원이다. 보리밥에 김치, 참기름, 고추장도 물론 준다.
무청? 무 줄기?로 만든 김치가 아주 시원하다. 맵지도 시지도 짜지도 않고 아주 아삭아삭한 게 굿굿
그냥 칼국수보다는 흑미 칼국수가 더 맛있다. 그리고 바지락 진짜 싱싱하고 푸짐해ㅠㅠㅠ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맛집은 아닌데.... 내가 요즘 완전 꽂혀서 먹는 콤보스
다른 과자는 입에도 안 들어온다. only 콤보스 ㅠㅠㅠㅠㅠ
이거 수입과자점 가면 한 봉지에 1천원에 파는데... 도저히 감질나서 그렇게는 못사먹겠고 ㅠㅠㅠ
우리 집 앞에서는 안 판단 말이야!!!!!!!!!
그래서 아예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배송료 2500원 선불로 내고도 13,190원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이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서도 저 박스로 판다는데 왔다갔다하는 버스비에 시간 생각하면 훨씬 저렴
한 박스에 18개 들었고, 저 한 봉지에는 18개의 과자가 들어있다. 세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짜고 단 맛이 조화가 그냥...하..... 겉에는 치즈가루가 묻혀져 있고 과자 안에는 달달한 체다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씹을 때 천국 ㅠㅠㅠㅠ 너무 좋아 흑흑
일부러 칼로리는 알아보지도 않고 먹고 있다
아는 순간... 먹기야 먹겠지만 먹는 순간까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싶지는 않아 ㅋㅋㅋㅋㅋ
1월 31일에 시켜먹은 피자헛 통베이컨 스테이크 피자 (치즈 크러스트)
저게 L사이즈(제일 큰거)인데... 양이 줄었다 ㅡㅡ
가격은 똑같이 3만 얼마인데 일단 피자가 얇아졌고!!!! 크기도 미묘하게 줄었음.......
예전에는 피자헛 피자 2조각만 먹어도 배가 불렀는데 이번에는 세조각을 먹어야 그나마 양이 좀 찰 정도?
내가 위가 늘어난 것일수도 있는데 엄마도 언니도 다 양이 줄었다며...
기름기가 적어지고 덜 짜진 것은 좋은데, 도우가 저엉말 얇아졌다. 크기도 줄었고...
저게 어딜봐서 제일 큰 사이즈냐고.... 나는 M사이즈인 줄 알았어 ㅋㅋㅋㅋ
이것도 쿠폰이 있어서 사먹은 건데... 제 값주고는 안 먹을 듯...? 피자 알볼로 테이크아웃해서 먹고 말지
요새 음식값이 왜 이렇게 비싼지 ㅠㅠ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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