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언제 담갔더라 8월에 담근 거 같은데...
여튼 담근지 일주일도 안돼서 저렇게 됐당 물론 이 사진은 그제 찍은 거라 더 많이 우러나온 거지만 ㅎㅎ
병 목구멍까지 꽉 차게 흑설탕을 채워놨는데 매실액기스가 우러나오면서 설탕이 녹아 저렇게 빈 공간이 생긴다.
작년에 담갔을 땐 설탕이 부족했는지 맨 위쪽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이번에는 곰팡이 없음 ^0^/
10월이 100일째이니 매실 알갱이 건져내고 매실액기스는 한 번 체로 걸러 다시 묵혀놓을 예정이다.
요거트에 타 먹으면 진짜 존맛이구 소화 안 될 때 물에 타마셔도 좋다. 음식할 때 물엿이나 올리고당 대신 넣으면 느끼한 맛 없이 단 감칠맛이 난다. 매실액 체고시닷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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