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 먹은 건 아니고... 엄마가 4월 26일에 해 주신 김치볶음밥 ㅎ_ㅎ


노른자 톡 터트려서 비벼먹는 게 생명이다. 짜쉐!!




이건 그저께 (5월 3일) 언니가 갤러리아 지하의 후앙에서 사온 빵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무화과 호밀빵...? 호밀 바게트? 일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안에 건포도랑 무화과 졸인 게 들어가있는데 저 조그만 게 4600원인가 그럼 ㅠㅠㅠ 겁나 비싸... 하지만 맛있어..흑흑...







이렇게 호밀 빵 안에 건포도랑 무화과 호두 등 견과류가 박혀있다. 원래 견과류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 빵은 진짜 맛있음...bb 특히 무화과 ㅠㅠㅠ


예전에 중국 갔을 때 생 무화과를 사서 먹었었는데 정말 잊을 수가 없었다... 정말 맛있어서... 한국에서는 안 파나??ㅠㅠ


이건 쌀 식빵인데 별로 맛 없음ㅋㅋㅋㅋㅋㅋ






네 쪽 들어있는데 이것도 4천 얼마 하는 듯?


빵에 현미가 박혀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맛이 없음. 그냥 뭐 고소한...? 근데 저 박혀있는 현미는 정말 별로다 ㅋㅋㅋㅋㅋ 어으


위에 크림치즈나 잼 발라먹으면 무난


하지만 비싼 돈 주고 사먹을 필요성은 못느끼겠다






이건 어제 오전에 어벤져스2를 보고 뉴코아 아시아문에서 먹은 ㅎ_ㅎ


나시고랭, 꿔바로우, 팟타이


이날 사람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45분이나 기다려서 먹었다 ㅠㅠ 빡침


모든 사람이 다 밥먹으러 뉴코아에 수렴한 것 같았다...... 심지어 애슐리는 대기팀이 67팀이었다 ㅋㅋㅋㅋㅋ 내 눈을 의심함


처음에 프로방스에 파스타 먹으러 갔는데... 가게가 없어졌네?? 당황했지만 애써 침착하게 트라토리아 식구로 갔는데... 여기도 가게 없어진지 벌써 두 달이 지났대 ㅠㅠ 내 파스타 맛집이 졸지에 다 사라졌다... 아놔 너무 빡쳐 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뉴코아 리미니 가자 해서 왔는데 ㅋㅋㅋㅋㅋ 리미니도 줄서서 기다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 옆의 아시아문으로 왔다. 아시아문도 음식 가격이 싸고 맛있어서 기분좋게 왔는데 ㅠ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 줄 서서 기다리진 않았지만 이렇게 사람이 몰려있는데 주방에서는 1명이 요리하고 홀에서는 알바 두 명이 계산 서빙 치우는 거 다 하고 있었다... 이 날 진짜 힘들었을거야 보너스 줘야 함 ㅠㅠ


여기 원래는 보통 15분 정도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는데.. 이 날은 45분을 기다려서 먹었다 ㅠㅠ





꿔바로우 M


6900원으로 비싼 가격인 편이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다! 사이드 메뉴로 시켜 먹으면 좋음


단일 메뉴로는 좀 부족한 느낌 ㅠㅠ 양이......





나시고랭


진짜 맛있다. ㅋㅋㅋㅋㅋ 말레이시아 음식인가 그렇다던데 좀 짠 편이지만 정말 맛있음! 웬만한 포메인 볶음밥보다 훨씬 낫다. 가격도 싸고 ㅎㅎ 이 것도 6900원인가 6500원인가 그랬던 듯.


후라이가 올려져 나와서 좋다. 노른자 톡 터트려서 비벼먹기 ㅠㅠ




이건 팟타이. 근데 팟타이가 제일 별로였음ㅋㅋㅋㅋㅋㅋ 면을 미리 삶아놨다가 볶았는지 면이 뚝뚝 끊어져서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했다. 그래도 맛은 괜찮음. 위에 땅콩가루 같은게 뿌려져서 나오는데 이게 별미다. 원래 견과류 가루 안 좋아하는데 여기 들어간 건 진짜 고소하고 맛있음 ㅠㅠㅠ


배 터지게 먹고 집에 부동산에서 집보러왔다고해서 헐레벌떡 뛰어감 ㅠㅠ



이날 저녁에는 엄마와 감통반에 가서 감자튀김에 맥주 한 잔을 곁들였다 ㅎㅎ


근데 사실 오후부터 머리가 너무 아파서 ㅠㅠ 제대로 못 먹었음..흑흑... 유한양행 알모그란정은 한 달에 두 번 이상 먹으면 고혈압의 위험이 있다고 써있어서 다른 약을 먹었다.


진짜 편두통 짱 시룸... 내 삶의 질을 하락시키고 있어..ㅠㅠ






두둥! 그리고 오늘 어린이날에는 삼성전자에서 점심을 먹고 놀았다 ㅋㅋㅋㅋ


어린이날에는 사원 복지 차원에서 이렇게 개방을 한다. 초대권이 나올 때 식권과 음료수, 기념품 쿠폰을 같이 주고 마칭밴드, 군악대, 태권도 공연, 치어리더 공연 등등 다양한 퍼레이드와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길마다 부스가 늘어서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간이 놀이기구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참 많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른들은..피곤......ㅋㅋㅋㅋㅋ




마칭밴드!!! 짱 멋있음 ㅠㅠㅠ


이 뒤로 스포츠 치어리딩? 막 사람 던져서 공중제비 돌고 다시 손 위에 내려서고 막 그런!! 사람들하고 그 뒤로 디제이가 ㅋㅋㅋㅋㅋ 뽀로로 노래를 시작으로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의 노래를 연이어 틀며 지나갔다. 대박 멋있음ㅋㅋㅋㅋㅋㅋ




잔디밭에서는 헬기를 전시한다. 생각보다 헬기가 저어엉말 커서 깜짝 놀랐다.


조종석도 창문으로 들여다봤는데 정말 계기판이며 장치가 많고 복잡해서 신기했음 ㅎㅎ



이렇게 셔틀버스도 전시하는데 ㅋㅋㅋㅋ 애들이 다 운전석에 앉아서 클락션을 겁나게 울려댄다. 시끄러움ㅋㅋㅋㅋㅋㅋ




이건 마블 히어로 전시하는 데였는데 이렇게 어벤져스 히어로들이!!!


아이언 맨이 제일 초라하고 헐크가 제일 눈에 띈다. 하지만 내 사랑은 토르...☆


더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용량 초과라 안 올라감 ㅋㅋㅋㅋㅋ


어쨌든 진짜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 막 잔디밭이며 응달마다 다 돗자리며 텐트 치고 앉아있다. 사업장이 너무 넓어서 걸어다니다가 다리 붓는 줄 ㅎㅎㅎㅎ


그래도 재미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날씨 자체는 따뜻하고 화창해서 좋은 날><




무슨 먹방일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먹은 거 위주로만 사진을 찍어서 어쩔 수 없다능...


2월 17일에 먹었던 국수


엄마 요리는 다 맛있지만 특히 국수, 잡채, 코다리 양념구이, LA갈비를 잘 하신다. 국수에 계란 지단 따로 안하고 요렇게 풀어서 먹어도 존맛 ㅠㅠ


여기에 갓담근 김치랑 먹으면.. 크....





2월 27일에 먹었던 베스킨 라빈스 초코나무숲! 내가 좋아하는 녹차 아이스크림에 엄마는 외계인, 쿠앤크, 또 뭐더라 여튼 초코 아이스크림을 군데군데 섞어놨음 ㅋㅋㅋㅋ


그린티가 기반이라 그렇~게 달지는 않으면서도 중간에 초코가 씹혀서 좋았다


근데 먹다보면 느끼함ㅋㅋㅋㅋ








28일 집 앞에 아주 싼 스파게티 집 까르보네가 생겨서 가봤다. 가격이 진짜 착하다 ㅠㅠㅠ


스파게티 한 그릇에 13,000원~15,000원씩 하는 것만 보다가(매드포갈릭은 2만원대 ㅋㅋㅋ) 이런 착한 가격을 보니 흥분이 ㅋㅋㅋㅋ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았다. 보니까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오더라고 남자애들이 우르르 ㅋㅋㅋㅋ 요새는 남자애들도 스파게티 즐겨 먹는구나 싶어서 싱기했음 ㅇ.ㅇ


마지막 사진은 내가 먹은 크림치즈 불고기 도리아인가 치킨 도리아? 그거였는데.. 오븐에 구워야 해서 그런지 제일 늦게 나왔고 너무 느끼했다 ㅠㅠㅠ


그냥 스파게티만 먹는 걸로...ㅋㅋ.....








헐 사진이 돌아갔네 ㅋㅋㅋㅋ

얘는 3월 2일에 먹은 딸기 타르트인데... 아 이 글 쓴거 같은데? 뭔가 이상 ㅡㅡ


아 아니구나 ㅋㅋㅋㅋㅋ 친구한테 실컷 욕한 거를 여기다가 글 쓴 줄 알고..ㅎㅎ...


수원 삼성전자 앞 대형 중심상가에 위치한 케익&타르트 전문점 에뜨르인데 장사가 아주 잘 된다. 자매가 함께 운영하는데 주말에는 가게 쉼


타르트 한 조각에 5600원 6천 얼마 하고.. 그러는데 맛있어서 가끔 사먹었다


근데 딸기 타르트는 너무 별로였음 ㅡㅡ 진짜 실망


여기 타르트 자체가 맛이 전반적으로 비슷한데 타르트 반죽은 똑같은 거 써서 굽고 위에 올리는 무스나 크림만 다르게 해서 그런듯


타르트지가 냉장고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바삭한게 아니고 눅눅 꾸덕한데 나는 이게 익은 건지 안 익은 건지도 모르겠다. 내가 홈베이킹 할 때 덜익은 타르트지 봤을 때랑 비슷하고... 밀가루 냄새도 좀 나는 것 같고


위에 올린 건 동물성 생크림 + 치즈 무스크림인데 느끼함


딸기 타르트면 좀 가볍고 상큼한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크림도 너무 무겁고 느끼해서 실망이었다. 이게 6500원인가 그랬는데 ㅋㅋㅋ 이제 안 사먹고 내가 만들어 먹는 게 더 나을듯









3월 5일에 갔던 가츠스시 ㅠㅠ


여기는 자주 가는만큼 포스팅도 자주 하는데... 초밥정식이 가격대비 너무 괜찮아서 ㅋㅋㅋㅋㅋ


평일 낮에만 제공하는 초밥정식은 1만원으로 초밥 7관, 메밀국수/우동, 튀김, 사시미 4점(광어2 연어2), 계절과일을 제공한다.


초밥은 그때그떄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데 요새 좀 장사가 안 되는지 초밥을 기본적인 것으로만 내어줬다. 그래도 난 이런 초밥도 좋아해서 ㅎㅎ


특히 타마고 초밥을 튀기지 않고 그냥 줘서 좋았다눙 ㅠㅠㅠ 계란 초밥 너무 좋아...


날치알 군함말이는 너무 비리다. 저거 날치알이 날치알이 아니라는 얘기는 듣긴 들었는데... 비려서 별로


계란하고 소라 초밥이 아주 맛있었다. 굿!


소라 초밥은 가끔 엄청 비릴 때가 있는데 식자재의 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다른 것 같다.







3월 14일에 인계동 뉴코아 아울렛 9층 식당가에 있는 <아시아문>에서 먹은 거


행복 세트로 시켜서 베트남 쌀국수, 나시고랭, 누룽지 탕수육, 치킨 샐러드? 닭을 간장 양념에 재서 풀이랑 같이 주는 거 있는데... 그거에 탄산음료 2잔 이렇게 나오는데


가격이 아주 착하다. 메뉴 4개에 음료 2개인데도 25,900원!


아시아문은 메뉴 각각도 가격이 5천원~7천원대 사이라서 꽤 저렴한 편이다. 양도 많고 맛도 좋음! 특히 베트남 쌀국수는 고수 냄새가 거의 안 나서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제일 맛있는 메뉴는 나시고랭 ㅎㅎ 말레이시아 볶음밥이라는데 진짜 맛있다 ㅠㅠ 특히 위에 계란후라이 반숙으로 올려주는게 너무 좋당...ㅎㅎ 노른자 톡 터쳐서 같이 먹으면 크~







3월 15일 아주대학교 골목의 커피볶는 수에서 마신 음료


아주대 근처는 솔직히 진~짜 먹을 게 없다. 죄다 술집에 치킨집이고 음식점 있는 것도 다 프랜차이즈 ㅡㅡ 그냥 먹을 데가 없음. 맛없음.


근데 아주대 근처는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다. 메론 빙수로 유명했던 카페 안녕도 아주대 쪽에 있고, 내가 갔던 커피볶는 수도 유명한 곳!


일단 인테리어가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그리고 화장실이 가게 안에 있다 ㅠㅠ 짱 좋음


음료 값도 싼 편이다. 왼쪽이 메론 생과일 주스인데 다른 카페는 생과일주스 6천원대로 파는데 여기는 3500원! 얼음도 갈아서 줘서 음료양도 넉넉한데다 맛도 아주 좋았다 ㅠㅠ 행복...


오른쪽은 더치커피. 5500원인가 정도로 싼 건 아니었지만 더치는 만들기 어려우니까 이해 ㅇㅇ


더치 커피 나도 마셔봤지만 가게마다 맛이 달라서 신기하다. 여기는 좀 살짝 쓴 것 같은 풍미와 시큼 톡? 쏘는 듯한 맛이 있다. 나쁘지 않지만 메론주스가 더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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