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뉴코아에 갔다가 지하 파파이스에서 감자튀김(케이준 후렌치 후라이)을 사먹었다.
라지 사이즈로 가격은 3000원, 열량은 560kcal ㄷㄷ
버거킹 감자튀김 라지 가격이 2천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꽤 비싼 가격을 받는 셈이다.
하지만 햄버거는 버거킹, 치킨은 KFC, 감자튀김은 파파이스로 통하듯 파파이스 감자튀김은 다른 브랜드와 상당히 차별화되어 있다.
1. 짭쪼름한 양념
라면스프 맛하고도 좀 비슷한데, 짜고 달고 매콤한 양념이 잔뜩 묻어있어서 롯데리아 양념감자를 먹는 기분이 든다. 맛있음ㅋㅋㅋ
2. 바삭한 튀김
감자 자체를 다른 브랜드보다 좀 얇게 썰어 튀기는 것 같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바삭함
그러나 내가 먹은 건 ㅋㅋㅋㅋ 하나도 안 바삭했음... 심지어 식어빠져있었음..^^..
월요일 저녁시간대라 사람 거의 한 명도 없었는데... 그냥 새로 튀겨서 주지 튀겨놨던 거 준 것 같았다 ㅋㅋ
눅눅한데다 미지근하니까 기름 느끼한 맛이 배어나오더군 ㄷㄷ 거기에 양념을 뿌려놨으니 ㅋㅋㅋㅋ 먹고나서 니글거려 혼났다.
동수원 뉴코아점 지하 파파이스 반성 좀 하라능...! 감자튀김 맛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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