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해리 팬픽 추천 시리즈 여섯번째 소설 


His Treasure 


분류) 가족물 : 해리가 톰 리들의 나이 어린 동생인 소설 ㅠㅠㅠ 아 설정 진짜 은혜롭다... 하악 ㅠㅠ



주관적 평가 별점 : ★★★★☆

(별 다섯개 만점, ☆부터 ★★★★★까지 있음)




이런 야릇한 분위기 아니라능!!!


사실 그냥 나이어린 동생과.... 5살인가 7살 많은 형 톰 리들의..... 그런.... 브로맨스 같은 소설인데....히히 이건 그냥 내가 좋아하는 그림 ^0^


출처는 deviantart.com





1. 제목 : His Treasure

ㄴ링크 : https://www.fanfiction.net/s/10909099/1/His-Treasure





2. 작가 : Rayniekinnz

ㄴ링크 : https://www.fanfiction.net/u/4287048/Rayniekinnz




3. 작가가 팬픽션넷에 쓴 소설 소개글



His Treasure reviews

 

'A little peek into the life of Hadrian Potter-Riddle, orphaned muggleborn and 'brother' of the rising political leader, Lord Voldemort.' AU. Slashy hints.

Harry Potter - Rated: T - English - Family/Romance - Chapters: 1 - Words: 5,533 - Reviews: 8 - Favs: 44 - Follows: 31 - Published: Dec 23, 2014 - [Harry P., Tom R. Jr.] Abraxas M. - Complete



그의 보물


해드리안 포터-리들, 머글 태생 출신의 고아이자 떠오르고 있는 정치적 리더 볼드모트 경의 동생인 그의 일상을 잠시 훔쳐보자. AU. BL 힌트가 약간 있음



4. 분류 : Family/Romance 가족물, 로맨스물, 슬래시, BL 함축



5. 수위 : T




6. 글자수 : 5,533자




7. 이 소설의 키워드 :  고아 해리, 톰 리들의 형제 해리, 볼드모트의 어린 동생 해리 (진짜 모에포인트 쩔 ㅠㅠㅠㅠ)




8. 내가 정리한 간단 줄거리 (최대한 스포 배제) + 리뷰



워낙 단편이라 뭐 줄거리 소개하고 말고 할 것도 없지만 ㅎㅎ


진짜 모에하고 너무 귀엽고 막 덕후의 가슴을 덕덕 뛰게 하는 그런 설정.....!! 너무 좋으다 은혜롭다 ㅠㅠㅠㅠㅠㅠ



소설은 1949년인가 1950년 말포이 저택에서 시작한다. 아브락사스 말포이(루시우스 말포이의 아버지이자 드레이코 말포이의 할아버지. 톰 리들과 학창시절을 함께 했고 죽음을 먹는 자 초창기 멤버 중 하나로 원작에서 설정이 되어 있다.)의 보호(사실 감시) ㅋㅋㅋ 아래, 해리가 불퉁하게 앉아 숙제를 하고 있다.


사실 해리가 아니라 해이드리안이 이름인데, 뭔가 쓰기엔 어색해서 그냥 해리라고 쓰겠음 ㅠㅠ 어차피 해이드리안이 이름이래봤자 애칭이 해리일텐데 뭐 ㅋㅋㅋㅋ


크리스마스 방학이지만 해리는 형 톰 리들이 시키는 대로 말포이 저택에 머물며 공부를 하고 있다. 톰 리들은 볼드모트 경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정치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었는데, 명성을 얻는만큼 정적 덤블도어의 위협 역시 심해졌기 때문이다.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약점인 해리를 보호하기 위해 톰 리들은 해리를 말포이 저택에 숨겨놓고 보호하고자 한다.


해리는 톰이 바빠서 자신과 단 둘만의 시간을 잘 내지 못하는 것이 못내 불만이다. 고아원에 있었을 때는 몸은 힘들었어도 단 둘이서 런던의 거리를 걸으며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자신이 좀 자랐을 때쯤 톰은 호그와트로 떠났고 톰이 졸업한 이후에는 해리가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어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았던 것이다.


톰은 그런 해리를 달래 크리스마스 이브날, 리들 저택으로 해리를 데리고 간다. 오랜만에 우리 단 둘이라며 좋아하는 해리를 톰 역시 흐뭇하게 바라본다 ㅋㅋㅋ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해리에게 자신의 호크룩스인 로켓을 걸어주고 해리에게 키스를 하며 (키!!! 쓰!!!!!!! 와우!!!!!!!) 우리 둘이 여기에서 같이 살까? 물어본다. 아 완전... 완전........ 가족물에서 이러시면 완전 감사하져 작가님!!!!!!!1 진짜 너무 ㅠㅠㅠ 으앙 좋다능 ㅠㅠㅠㅠㅠ


둘이서 다정하게 리들 저택에서 불을 쬐며 시간을 보낸 후, 호그와트로 돌아온 해리는 덤블도어와 마주친다. 해리의 목에 걸린 로켓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 덤블도어를, 해리는 도전적인 눈빛으로 바라보고,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마음 속으로 선언하며 소설은 끝이 난다.



둘이 형제라는 설정 진짜 너무 모에함ㅋㅋㅋㅋㅋㅋ 이런 설정으로 완결난 톰 해리 팬픽은 이 편밖에 없고 나머지는 죄다 연재중이거나 연재중단....흑흑.......


톰 리들이 원작처럼 냉정하고 감정 표현 잘 안하고 막 막 어둠의 군주 포스를 벌써부터 뿜어주는 그런 설정도 좋지만, 이런 소설처럼 남에겐 차갑지만 내 것에게만은 다정한 도시의 마법사 설정도 ㅈㄴ짜 덕후의 심금을 울린다구 ㅠㅠㅠㅠ


나는 연애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형제설정으로 내 동생 바라기인 것도 좋더라 ㅠㅠㅠ 하.... 나의 이 끈덕친 취향... 형제물...ㅋㅋㅋ....ㅋㅋㅋ


작가가 제발 후속편도 써줬으면 좋겠다 장편으로 ㅠㅠㅠ 이렇게 비엘 건더기만 살작 맛보여주고 끝내면 어떡해요 작가님!!!! 덤블도어와 어떻게 싸우고 두 형제가 어떻게 감정선을 이어나가고... 톰 리들이 어떻게 승리하고... 이런 것도 보여줘야지 ㅠㅠㅠㅠ 흑흑 이렇게 덕후는 웁니다


여튼 작가가 나중에 생각나면 후편도 쓰겠다고 했으니 믿고 즐겨찾기에 추가만....ㅋㅋㅋㅋㅋ

 

이 소설처럼 톰 리들과 해리가 형제인 소설 완결났거나 계속 연재 중인 거 있으면 제발 소개 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 제발 ㅠㅠㅠ



10. 인상깊은 구절


"Is that…a locket?" Harry asked quietly, reaching out to brush a finger over the pendant unwittingly. He pulled back immediately, flushing bright red in embarrassment. Tom and Malfoy were always telling him to be careful around unfamiliar objects, lest they be cursed. Jewellery was favoured for cursing.

Tom said nothing however, watching him with hooded eyes; an expression he couldn't quite place. Slowly, confused, he reached out again and allowed himself to make contact, a sharp shiver ripping through his body instantaneously. He didn't let go, gasping quietly as pleasant tingles spread through his hand.

Tom looked pleased, gently nudging his hand aside to pick up the locket himself. He brushed his thumb gently across the face, the chain slipping through his fingers like water. Harry watched, enraptured, as the face glimmered and seemed to shed its skin, changing from a bronze to bright silver like some kind of industrial chameleon.

"Do you like it?" Tom asked, voice barely reaching above a whisper; breath fanning out across Harry's cheek.

"Yes," Harry said simply, feeling a bit like he had been hypnotised. Tom chuckled softly and unfastened the clasp in one smooth move, murmuring for him to turn. Harry did so excitedly, holding back a shiver as Tom's hands ran over his shoulders, fingers brushing over his neck as they fixed the chain.

Harry's eyes widened as a shadow fell over his eyes, his whole body erupting in tingles as the locket hung comfortably against his chest. He felt like someone had smothered him with a flame, but it wasn't unpleasant. In fact, he felt great ? as if all the tension in his body has finally released, leaving a giddy, boneless sensation in its place.

Clutching the locket in his hand, he closed his eyes as a wave of ? something throbbed through his fingers. Something powerful.

"It looks as perfect as I imagined it would," Tom said, turning him so they were face to face again. Harry nodded dreamily, eyes falling half-mast and lips quirking up at the edges. "You look perfect," Tom continued, something he didn't recognise flashing behind his eyes. Harry didn't have time to even consider what could come out of the situation when his chin was grasped, gently pulling him forwards.

Tom kissed him.